현지시간으로 어젯(31일)밤 9시 반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화호텔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두바이 어드레스 호텔은 63층 규모로 두바이 분수와 광장을 사이에 두고 세계 최고빌딩 부르즈 칼리파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신년 불꽃놀이를 위해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있는 상황에 불이 난 것이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큰불이 나기는 했지만,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호텔 20층 근처에서 불꽃이 처음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