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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임박한 테러 위협 없어"

입력 : 2016.01.01 01:13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새해를 전후로 한 테러 위협과 관련, "임박한 테러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 MSNBC 방송에 출연, 미국 내 테러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인들의 안전과 안보에 대해 항상, 특히 연말 연휴 시즌에는 더욱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한다"면서 "그러나 현재로서는 본토에서의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테러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안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요 도시 곳곳에 대한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

일례로 뉴욕시의 경우 1907년부터 109년 동안 이어진 신년맞이 거대 수정 공 낙하 행사가 열리는 31일 행사장인 맨해튼 타임스퀘어 일대에 6천 명의 경찰을 투입하기로 했다.

CNN 방송은 앞서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하와이로 겨울 휴가를 떠나기 전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에 뉴욕,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LA) 등 3곳을 겨냥한 테러 경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