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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국·영국·남미 자연재해 피해자 위해 기도"

최고운 기자

입력 : 2015.12.30 23:58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발생한 미국과 영국, 남미의 자연재해 피해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 미사를 갖고, "최근 미국, 영국, 남미 특히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의 희생자들을 위해 여러분 모두 함께 기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께서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위안을 가져다주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형제애로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돕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토네이도 등 악천후로 많은 사람이 숨졌고, 영국 역시 서부 스코틀랜드에서 웨일스까지 홍수 피해가 났습니다.

남미 파라과이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소 15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