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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 中 항구에 억류"…외교문제 비화 조짐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5.12.30 16:25


러시아 선박 1척이 중국 항구에 억류돼 선원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양국 간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 선양 러시아총영사관은 자국의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러시아 선박 1척이 중국 랴오닝성 다롄항에 억류돼 있으며 탑승 선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중국 환구망이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총영사관 측은 자국 선박이 억류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으며 숨진 선원의 시신을 옮겨 중국식 관례에 따라 화장하고 유해는 본국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숨진 선원의 신원과 사망 원인, 선박 억류 시점, 탑승 선원 수 등의 자세한 소식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