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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때 경찰버스 방화 시도 화물연대 간부 구속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12.29 21:37


'민중총궐기' 1차 대회에서 경찰 버스에 불을 지르려 한 화물연대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관이 탑승한 경찰 버스에 방화를 시도한 등의 혐의로 화물연대 지방 지회장 4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여해 시위대와 대치 중이던 경찰 버스에 2차례에 걸쳐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근무 중인 경찰관을 향해 돌멩이를 15차례 던지고 부러진 각목과 버스 좌석 등을 던진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시각 차벽 앞에서 근무하던 경관을 향해 의자와 각목을 4차례에 걸쳐 던진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40살 김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채증 영상과 CCTV로 피의자들을 특정했으며, 피의자들도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