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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 뺑소니…40대 화물기사 구속

손형안 기자

입력 : 2015.12.29 21:26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화물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여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47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4일 밤 9시 반쯤 용인시 포곡중학교 사거리에서 자신의 트럭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여자를 들이받고 3킬로미터가량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경찰은 추적 끝에 정 씨를 검거했습니다.

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06%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피해자를 치고 나서 한차례 멈췄다가 다시 출발한 점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정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