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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거래 부진·저유가로 하락…독일 0.69%↓

입력 : 2015.12.29 05:44


유럽의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유가 하락 우려가 심화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10,653.91로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7% 후퇴한 4,617.95에 문을 닫았다.

스페인 증시의 IBEX 35 지수 역시 1.35% 떨어진 9,552.50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는 이날 휴장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86% 내린 3,256.31을 기록했다.

성탄절 연휴 이후 첫 개장일인 이날 유럽 증시는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저유가 현상이 심화하고 신흥시장 경기 후퇴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 분위기가 위축됐다.

국제 유가의 가파른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에너지 관련 주가 유럽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다.

석유회사 렙솔과 토탈, 그리고 에너지 서비스 회사 테크닙이 1.3∼3.1% 떨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