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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금융공사에 1천500억 출자…올 들어 세 번째 증자

정호선 기자

입력 : 2015.12.28 15:23


정부가 주택보증 사업 등을 펼치는 공기업인 한국주택금융공사에 한국도로공사 주식 천500만주, 장부가 천500억원어치를 현물출자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는 정부가 안심전환대출과 보금자리론 공급 등으로 나빠진 주금공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 현물출자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금공은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기위해 지난해 3월부터 정부가 설계한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취급했습니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대출액이 32조원을 돌파하는 등 대출액 규모가 커져 주금공의 자본확충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이번 현물출자로 주금공의 납입자본금은 1조6천800억원에서 1조8천300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