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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흥 부자' 이승우, 정지원 아나운서와 커플 댄스

입력 : 2015.12.28 17:43|수정 : 2015.1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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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자선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가 열려 한국 축구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 이승우(바르셀로나) 등의 해외파 선수로 구성된 '희망팀'과 이천수(은퇴), 정대세(시미즈), 이근호(전북) 등 K리그 선수로 구성된 '사랑팀'으로 진행됐는데요, 골이 터질 때마다 선수들은 준비한 세레모니를 펼치며 경기 내내 관객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경기종료 직전, 12-12 균형을 이룬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이승우가 문전에서 황의조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희망팀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골 세레머니로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커플댄스를 추는 등 경기장 분위기를 이끌며, 결승 골까지 넣어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 MVP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13번째를 맞은 이번 자선축구경기 수익금은 청년실업 해소와 소아암 환우 치료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MVP 이승우 선수의 활약을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태훈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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