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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68명 임원승진…해외전문가 2명 영입

정호선 기자

입력 : 2015.12.28 13:57|수정 : 2015.12.28 14:52


현대차그룹은 오늘(27일) 지난해보다 65명 줄어든 368명 규모의 정기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보다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15.0%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습니다.

회사별로는 현대·기아차는 191명, 계열사는 177명 입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연구개발과 기술 부문의 승진자가 전체 대상자 중 절반 가까운 158명이라는 점입니다.

차량 성능과 품질 개선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차량IT 등 미래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와 인력 보강을 지속해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혁신을 위해 해외 최고 전문가 2명을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