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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복주택 19개지구 1만여가구 입주자 뽑는다

송욱 기자

입력 : 2015.12.28 12:33


행복주택 1만여가구가 내년에 입주자를 뽑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907가구, 경기 4천122가구 등 모두 1만443가구의 행복주택이 내년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천왕2·가좌역·가양·상계·마천3지구, 경기는화성동탄2·고양삼송·파주운정 ·의정부호원·의정부민락2지구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시세보다 20∼40% 저렴합니다.

국토부는 올해 입주가 이뤄진 물량과 내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서울 24곳, 경기 52곳, 인천 8곳, 부산 7곳 등 152개 지구 8만7천841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를 확정했습니다.

입지가 정해진 행복주택 가운데 6만4천가구가 사업승인을 마쳤으며 이 중 2만8천가구는 건설을 시작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4∼18일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1천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의식조사'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응답자 66.7%는 행복주택을 알고 있었으며 65.1%는 젊은 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봤습니다.

행복주택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권유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자는 61.8%, 행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자는 7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