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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수입차 50여 종 쏟아진다…"25만5천 대 판다"

송욱 기자

입력 : 2015.12.28 10:12


올해 수입차 업계가 각종 파문에도 역대 최다 국내 판매 기록을 세운 가운데 새해에도 신차를 잇달아 출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업계는 새해에 최대 50여 종의 완전 변경 또는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BMW는 내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1의 풀체인지 모델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330e, 740e, x드라이브 40e 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우디도 새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A3 스포트백 e-트론'과 '뉴 아우디 A4'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새해 파사트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고 국내 대중 차 시장을 노릴 방침입니다.

이처럼 수입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잇따르면서 새해 국내 수입차 판매 목표는 25만 5천 대로 올해 23만 5천 대보다 2만여 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독점하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16%에 달할 전망입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올해 폴크스바겐 사태, 골프채로 벤츠 차량을 부순 사건 등 온갖 악재가 많았지만 역대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면서 "내년 수입차 신차도 많아 올해 기록을 깨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