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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화물선 화재 선원 9명 구조 중

한상우 기자

입력 : 2015.12.28 05:14


오늘(28일) 새벽 0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63킬로미터 해상에서 일본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장 등 외국인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을 동원해 화재 진화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9시부터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화물선 앞부분에 실려 있던 중고 전자 부품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