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선착장에서 1천t급 여객선이 강풍에 밀려 정박하지 못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였다.
여수엑스포와 돌산대교를 오가는 이 여객선은 승객 68명과 승선원 5명 등 73명을 태우고 우두리 선착장에 정박하려고 했으나 강풍에 10m가량 밀리면서 모래톱에 갇혔다.
신고를 받은 여수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50여분만에 승객 전원을 구조했으며 예인선으로 여객선을 끌어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