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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합격생 29% "반수할 생각 있다"

입력 : 2015.12.26 17:49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의 합격전략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적정 지원'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은 대입 수험생 1천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시 합격생 가운데 53.2%는 합격 전략으로 '적정지원'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향지원'이라는 응답은 25.6%, '하향 안정지원'은 14.2%의 순이었습니다.

수시에 합격하고 난 뒤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를 하는 이른바 '반수'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은 29%나 됐습니다.

상당수의 학생이 입학을 하기도 전에 재수를 생각하는 겁니다.

수시에 불합격한 수험생 중 69.2%는 정시모집에 적정 지원을 하겠다고 답해 상향지원(20.2%)이나 하향 안전지원(10.6%)보다 많았습니다.

정시 지원 시 경쟁률을 보고 눈치작전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60.3%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