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새벽 4시 14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로부터 북동쪽으로 280㎞ 떨어진 힌두쿠시 산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의 진앙은 지난 10월 7.5의 규모로 발생해 3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 발생지와 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카불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동이 느껴졌으며,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잠자던 주민이 놀라 황급히 대피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진 발생지 부근에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