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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시리아 등 평화회담 조속 합의 기원…테러 행위 비판

이승재 기자

입력 : 2015.12.26 04:44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리아와 리비아 평화회담이 합의를 이뤄, 두 국민의 고통이 빨리 끝날 수 있게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국제사회는 시리아와 리비아는 물론 이라크, 예멘,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잔혹한 행위를 중단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파리 튀니지 등의 테러를 언급하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를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난민 문제에 대해선 수많은 난민을 수용하고 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개인이나 국가들을 신이 보상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신은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라며, 정치 경제적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이와 함께, 자비는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귀중한 선물이라면서, 자비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악을 이겨낼 수 있게 신이 도와주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