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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한 아버지 검찰 송치…"잘못했다"

김관진 기자

입력 : 2015.12.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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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11살 딸 A양을 2년여간 집에 감금한 채 폭행하고 밥을 굶기는 등 장기간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아버지와 동거녀 등 3명을 오늘(24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양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딸에 대한 2년간의 학대행위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훈육 차원에서 딸을 때렸다고 주장하다가 마지막 조사에서는 "잘못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3명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인천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