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올해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신뢰도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구안이 2년 연속 국내 최다 판매 수입차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잘 팔린데다 배출가스 조작 파문 이후인 4분기에도 파격 할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올 들어 11월까지 총 8천269대가 판매됐으며 이달에는 월평균 수준인 500∼700대 정도가 팔릴 것으로 예상돼 연간 판매대수로 1위인 총 9천여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7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티구안은 수입차 가운데 4번째, 폭스바겐 차량 중에는 최초로 2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차량으로 연내 3만대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