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경찰이 지난 3개월 동안 난민 밀입국 조직에 대한 단속을 벌여 조직원 14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사법 당국은 지난 9월 말부터 국경 지역에서 불법적으로 난민을 입국시키는 밀입국 조직과 난민 브로커를 집중 단속해 지금까지 용의자 14명을 검거하고 1천여 명의 미등록 난민을 적발했다고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이 전했습니다.
얀 얌본 벨기에 내무장관은 난민 밀입국을 저지하려는 당국의 감시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얌본 장관은 불법적으로 난민을 입국시킨 밀입국 업자들은 재판에 회부돼 형사 처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