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복리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내년 예산이 지난해보다 150억 원 늘어난 1천35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모를 받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내년 1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77건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일자리, 교육, 의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개의 지자체가 협력할 때 국비로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공주·청양·부여는 공주 나래원 화장장을 공동 이용하는 사업을 제안해 정부 지원을 받았고, 고성·통영은 재난 대비 해상안전시스템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전·위생이 취약한 곳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에는 모두 113건이 신청됐습니다.
정부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내년부터 3년간 사업당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새뜰마을사업은 50곳 내외를 선정해 최대 50억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