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뒤 보험금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57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씨는 2013년 1월 30일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의 승용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보험사 7곳으로부터 373차례에 걸쳐 보험금 3억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지난 2년간 747일을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 기간에도 교통사고 등의 이유로 15차례에 걸쳐 보험금을 추가로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송씨가 보험사 직원들에게 조직폭력배 사진을 보여주며 보험금 지급을 독촉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폭력조직과의 연관성과 여죄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