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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사 절반 운행 도중 휴대전화 사용한다

박현석 기자

입력 : 2015.12.23 11:13|수정 : 2015.12.23 11:40


버스 운전사의 절반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시내버스와 고속버스 운전사 204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 50.4%에 해당하는 103명이 최근 일주일 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23명은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고, 주 3회 이상이 17명, 주 1∼2회가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720건이며 13명이 숨지고 1천251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문자메시지, SNS, 게임 이용이 많아졌는데 자동차 운행 중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과 다를 바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