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철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투자공사 사장 자리에 은성수 국제부흥개발은행 상임이사와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2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에선 은 상임이사와 김익주 원장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재부 공무원 출신인 은 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IBRD 상임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김익주 원장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을 거쳐 2013년부터 3년 임기의 국제금융센터 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주 중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사추위는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4명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 2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