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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신격호 회장의 꿈'…123층 롯데월드타워에 대들보 ‘우뚝’

입력 : 2015.12.22 18:43|수정 : 2015.12.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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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롯데월드타워의 '상량식(上樑式)'이 오늘(22일)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공사를 시작한지 5년 2개월 만입니다. 

상량식은 대들보로 쓰일 7m 길이의 철골 H빔 구조물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내외빈이 소망과 사인을 남기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소망과 염원도 함께 대들보에 담았습니다.

대들보에는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는 의미로 '용(龍)'과 '귀(거북·龜)' 글자가 포함된 기원문도 새겨졌습니다. 

이 대들보는 국내 최대 규모인 64t 크레인을 동원해 1층에서부터 123층 타워 꼭대기에 약 30분에 걸쳐 올려졌는데요, 이 과정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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