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올 가을배추 생산량 15% 감소…사과는 18년 만에 대풍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12.22 13:29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의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가을 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43만6천t으로 지난해보다 15.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작황 호조로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2% 늘었지만 재배 면적이 16.5%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재배면적 감소는 지난해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가을무 생산량은 48만2천t에서 51만9천t으로 7.7% 늘었습니다.

콩 생산량은 10만4천t으로 작년보다 25.7% 줄었습니다.

사과는 풍작이었습니다.

올해 사과 생산량은 58만3천t으로 작년보다 22.8% 증가했습니다.

올해 생산량은 1997년 65만2천t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배 생산량은 26만1천t으로 작년 대비 13.8%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