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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연매출 1천400억 돌파…"국내 스낵시장 최초"

입력 : 2015.12.22 09:23


오리온은 지난달까지 포카칩의 연간 누적 매출액이 1천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스낵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제품의 연매출이 1천400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11월까지 포카칩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 12월 실적을 포함하지 않고도 작년 연매출 1천340억원을 넘어섰다.

판매 개수로 환산하면 약 1억2천만봉지에 달한다.

이는 1분에 250봉지, 1초에 4봉지씩 팔린 셈이다.

오리온은 포카칩 매출 성장이 성인 소비층의 확대와 가격 변동 없는 증량, 27년간 축적해온 생감자 스낵 노하우에 의한 품질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20∼30대 성인층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에서 포카칩 매출이 작년보다 45% 성장했다.

휴가철이나 스포츠 관람 시 맥주와 스낵을 함께 즐기는 성인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제품 증량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은 지난 9월 가격 변동 없이 기존 60g 포카칩 제품은 66g으로, 124g 제품은 137g으로 각각 증량했다.

또한 제품 내 빈 공간 비율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훨씬 낮은 25% 미만까지 낮췄다.

포카칩은 지난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14년간 감자스낵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