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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에 폭언 내뱉는 日 '혐한'…심각한 수준

이은재 PD

입력 : 2015.12.22 07:53|수정 : 2015.12.22 16:23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로도 유명한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 그녀는 2009년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과 결혼하며 남편 성을 따라 '아키야마 시호'로 개명하면서부터 '한국인의 아내이니 한국인 아니냐'는 오해에 시달렸습니다. 주로 혐한 세력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그녀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내 우익세력이 확대되면서 '혐한' 분위기는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신 또는 부모가 한국인을 사랑했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왜 배척당해야 하나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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