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유가증권시장 코스피는 외국인, 코스닥시장은 기관투자자의 수급 개선 정도에 따라 각각 안도 랠리의 상승폭이 좌우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면서 안도랠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미국 증시의 반응은 저유가의 장기화가 글로벌 디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려는 조짐을 보이며 기대보다 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가 하락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유동성의 탈 이머징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배성영 연구원은 "8월 급락 장세 이후 외국인은 10조7천억원 규모, 그리고 국제유가가 의미있는 지지선을 이탈한 11월 이후에는 4조7천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수급 정도에 따라 안도랠리의 상승폭이 좌우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