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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의 증시 영향 미미"

채희선 기자

입력 : 2015.12.21 10:18


삼성증권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 "단기 증시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승민 투자전략팀장은 오늘(21일)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국제유가 하락 등 수요 부진과 디플레이션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한국 주식시장의 단기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 팀장은 "2002년 이후 주요 신용등급 변경 이벤트와 국내 주식시장이나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간 상관관계는 불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주요 신흥국 중 한국의 건전성이 재확인됨에 따라 향후 미국의 출구전략 과정에서 한국이 다른 신흥국 대비 상대적으로 선호될 근거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