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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여객선 사고해역서 23명만 구조…100여 명 실종 우려

이상엽 기자

입력 : 2015.12.20 14:29


어제(19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해안에서 120여 명을 태우고 항해하다 파도에 휩쓸려 침몰한 여객선 주변에서 현재까지 23명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여객선이 조난되자 구조 선박이 긴급 출동해 술라웨시 해안에서 19명을 구조했고, 어선들이 해상에서 4명을 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사고 해역에서 어린이 시신 2구를 처음으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탑승자 가운데 1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보고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