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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도 PKO 분담금 일본 제치고 2위로 도약할 듯

이상엽 기자

입력 : 2015.12.20 10:52


중국의 내년도 유엔 평화유지활동 예산이 일본을 추월해 세계 2위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016∼2018년도 유엔의 통상 예산과 PKO 예산 분담금 교섭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이 전체 PKO 예산 가운데 10.29%를 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현재까지 논의대로라면 중국은 내년부터 PKO 분담금 순위가 기존의 6위에서 2위로 급상승합니다.

일본은 금년도까지는 PKO 분담금 순위가 2위였으나 내년도에는 3위로 밀려납니다.

미국은 28.57%를 부담해 1위를 유지합니다.

통상 예산은 미국이 22%로 1위, 일본이 9.68%로 2위, 중국이 7.92%로 3위를 각각 기록할 전망입니다.

유엔 외교 소식통은 "다음 교섭에서는 통산 예산도 중국이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PKO에 8천 명 규모의 부대를 파견하기로 하는 등 재력과 인력 동원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으로서 명실상부한 위상을 굳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