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후진하다 70대 노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62살 박모 씨를 광주 북부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차를 후진하다 노인용 보행기를 끌고 걷던 78살 A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밑으로 깔린 A씨는 박씨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후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도주 이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