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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열풍"…美 개봉 첫날 `흥행대박'

입력 : 2015.12.19 15:33


10년 만에 찾아온 영화 스타워즈가 미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천700만 달러, 약 674억 8천800만 원을 올리며 '대박'을 쳤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영화관에서 전날 일제히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는 하루 동안 5천700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작성한 개봉일 최고 수입, 4천35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스타워즈는 오늘(19일)은 흥행수입 1천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할리우드 일각에서는 휴일인 20일까지 2억5천만 달러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지금 추세대로라면 스타워즈가 올해 6월 `쥬라기 월드'가 세운 개봉 첫 주 최다 수입 (2억880만 달러·2천472억 원) 기록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스타워즈의 흥행 대박은 일반 극장보다 입장료가 비싼 3차원(3D) 영화관과 아이맥스 등 실감 나는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극장이 견인했다고 월트 디즈니는 분석했습니다.

스타워즈가 공전의 히트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역대 할리우드 영화 최다 수입 기록도 새로 쓸지 주목됩니다.

이 부문 1위는 `아바타'(2009년)로 전 세계적으로 27억8천800만 달러(3조3천억 원)를 기록했고 2위는 약 22억 달러를 벌어들인 `타이타닉'(1997년)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