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출범한 한류기획단이 내년 한류 동호회원 4천만명, 경제효과 20조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류기획단은 오늘(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해 내년 민·관이 함께하는 한류의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한류 동호회원은 2천100만명, 한류의 경제효과는 17조 3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류기획단은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한류 열기가 낮은 중서부 내륙에서 한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이자 인구 3천만이 밀집한 충칭 시를 거점으로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칭에 콘텐츠, 제품, 패션, 뷰티, 한식 레스토랑, 한류 공연장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복합 몰인 가칭 '케이-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한류 성숙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한류 확산을 노린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