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서울대생, 학내 온라인게시판에 유서 남기고 투신 사망

손형안 기자

입력 : 2015.12.18 12:59


서울대 재학생이 SNS 등에 유서를 올린 후 투신해 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4시쯤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서울대에 재학 중인 19살 A군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투신 직전 페이스북과 서울대 커뮤니티에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올렸습니다.

유서에는 "죽는다는 것이 생각하는 것만큼 비합리적인 일은 아니다", "정신적 귀족이 되고 싶었지만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수저 색깔이었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