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중 택시 승차 거부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송년회 등이 몰리는 12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택시 승차 거부 관련 최근 3년치 민원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민원 제기 건수는 모두 만 4천여건으로 연말 연시인 12월과 1월에 접수된 민원이 2166건을 차지해 시기상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22.3%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이 16.1%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주로 승차 거부 당일이나 다음날 민원이 제기되는 만큼 실제 승차거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승차 거부 발생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가 47%를 차지했습니다.
승차 거부 사유로는 목적지가 시외 지역인 경우가 45%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