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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리아 내 공습작전, 정부군의 지상전 계속되는 한 지속"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12.17 23:5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한 시리아 내 공습작전을 시리아 정부군이 지상작전을 펴는 동안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연말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공습 기간에 대한 질문에 "시리아 정부군의 지상전이 계속되는 한 '이슬람국가' IS 근거지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현재 시리아 정부군뿐 아니라 IS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무장 야권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작전이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군사개입이 위기에 빠진 러시아 경제에 부담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공군력과 방공미사일 시스템, 정보력 등을 동원해 특정한 작전을 수행 중"이라면서 "이는 예산에 심각한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