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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여파'…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4명은 노인

입력 : 2015.12.17 14:29|수정 : 2015.12.17 14:53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노인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천 762명 가운데 38%인 천815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라고 국민안전처가 밝혔습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동안 전체 교통사고 사망인원은 25.3%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노인 사망자는 천700명에서 천815명으로 6.8% 늘었습니다.

이는 노인이 신체적으로 교통사고 피해 위험이 크고 고령화 진전으로 노인인구 비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습니다.

자치단체는 노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지만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국비 지원이 없어 사고예방 투자에 미흡했다고 안전처는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