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광주서 8세 보행자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숨져

입력 : 2015.12.17 10:18|수정 : 2015.12.17 10:31


아파트단지 안을 걷던 8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아파트단지 안에서 길은 걷던 이모(8)군이 김모(57)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이군이 주요 장기가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인 김씨는 원아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나서 주차할 공간을 찾다가 이군을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모퉁이를 돌면서 이군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