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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고교·대학생 담배보다 대마초 더 피워

이홍갑 기자

입력 : 2015.12.17 04:25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고교·대학생이 전통 담배를 피우는 학생보다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국립마약남용연구소(NIDA)의 연구를 보면 매일 대마초를 피우는 고교생의 비율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6%에 머물렀습니다.

반면에 매일 담배를 피운다고 답한 고교생은 2014년 6.7%에서 올해에는 5.5%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올해 들어 매일 대마초를 피운다고 답한 대학생은 6%에 달하지만,기존 담배를 피운다는 비율은 5%에 머물렀습니다.

국립마약남용연구소의 이번 조사는 400곳에 달하는 미국 공·사립 고등학교 8, 10, 12학년 학생 4만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