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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채용·근무일지 조작으로 국고보조금 빼돌려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12.16 11:44


채용서류와 근무일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부산 모 복지관장 34살 김 모 씨와 직원 2명을 부산 동부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채용하지도 않은 직원을 채용한 것처럼 속이고 근무일수도 조작해 인건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으로 국고보조금 1천5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복지관 리모델링을 하며 공사비를 부풀린 뒤 공사업체로부터 5차례에 걸쳐 700여만원을 되돌려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산시와 함께 복지관을 합동으로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