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째 이어지는 예멘 내전을 끝내기 위한 휴전회담이 스위스에서 시작됐다고 아흐메드 파우지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예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중재하는 회담이 오늘 스위스에서 개시됐다"며 "비공개로 진행되는 휴전 회담엔 24명이 참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담엔 예멘 정부와 시아파 반군 후티 대표가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전 회담이 시작되면서 1주일간 무력행위를 중지한다는 약속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오늘(15일) 저녁 6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동맹군은 공습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반군이 오늘 오후에도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박격포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