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액면분할을 결정한 상장사가 작년의 2.8배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액면분할은 주가, 거래량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액면분할을 결정한 상장업체 수는 총 25개사로, 지난해의 9개사보다 178% 증가했습니다.
거래소가 액면분할 기업 25개사의 하루 평균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5개사는 변경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이 감소한 10개사는 10만원 이하의 저가주로, 액면분할 후 추가적인 개인투자자의 거래 유인이 떨어지는 종목이었습니다.
거래소는 "액면분할이 주가나 거래량, 시가총액 등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선진시장 기업들은 주주친화 정책의 하나로 액면분할을 수시로 실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