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점퍼를 대량으로 훔쳐 되판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경기 여주에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설할인매장에 침입해 점퍼 450점 등 6천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전국 공사현장을 돌며 38차례에 걸쳐 1억5천여만 원 상당의 고가 공구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훔친 물건은 충남 당진의 공단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2만~3만원씩 헐값에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장소의 CCTV 본체까지 떼어가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해왔다며 잡히지 않은 나머지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