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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을 신는다…부산신발 신제품 발표

입력 : 2015.12.15 09:26


'구겨 신어도 자동으로 펴지는 수제화, 오리발 모양의 아쿠아 슈즈' 신발산업의 메카인 부산에서 세계 시장을 겨냥한 명품 신발들이 개발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에 선정된 5개 브랜드의 신발 신제품을 선보이는 평가보고회를 내일(16일) 오후 2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부산 신발의 명성을 회복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명품 신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해마다 지역 신발업체를 대상으로 명품신발 개발 계획을 공모해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올해 명품신발로 선정된 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Boogi Bear)는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더한 아동신발로 미끄럼방지 등 첨단기능과 아이들 감성을 접목했습니다.

'엘비라'(Elvira)는 구겨 신어도 자동으로 복원되는 특허기술을 적용한 수제화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개발자가 만들었습니다.

부산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Chiswick)은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을 반영한 패션슈즈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명품화 사업에 선정된 브랜드들은 지난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산신발 명품화 전시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능과 디자인으로 부산신발의 명성을 되찾는 명품신발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