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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부흥개발은행, 중국 가입 승인…중;동유럽 투자 물꼬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5.12.15 05:28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가 중국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이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에 이 기관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경로가 열리게 됐습니다.

EBRD 총재 수마 차크라바르티는 성명에서 "중국의 EBRD 가입은 EBRD가 일하는 지역들에서 중국 그룹들이 지속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상당히 더 열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BRD는 1991년 소련 통치에서 벗어난 중·동유럽 국가들에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금은 우크라이나, 이집트, 몽골 등 36개국의 개발 계획을 감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