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그룹의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업체인 한일이화㈜는 지난 7일 '포드 인디아'로부터 총 1천280억원대 규모의 범퍼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일이화가 수주한 범퍼는 포드의 SUV인 에코 스포츠 후속 모델(1천500cc)에 장착된다.
제품 생산은 한일이화 인도 공장에서 이뤄지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84만 대에 공급된다.
박상근 한일이화 사장은 "포드의 '협력사 평가'를 통과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본사뿐 아니라 인도 및 중국 법인과 연구소가 함께 대응해 공급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일이화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SUV 차종의 부품을 수주함에 따라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