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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4일)은 경인아라뱃길을 여의도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과 김포를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을 서울 여의도까지 연장 운항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입니다.
함께 보시죠.
경인아라뱃길은 현재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인천터미널을 거쳐 김포터미널까지 18km가 연결돼있습니다.
인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이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3km 구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김포터미널에 프리미엄 아웃렛이 개장한 뒤 쇼핑객이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유람선코스의 수요는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엄정대/인천광역시 항만공항시설과장 : 인천을 찾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아라뱃길을 통해서 서울을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고요. 또, 서울시민들이 아라뱃길을 통해 인천항을 통해 인천의 섬들을 방문하면서 서울과 인천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러나 서울시는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유람선의 한강 취항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1천 명을 넘게 태운 1천 톤급 유람선이 운항하면 밤섬을 비롯한 한강 생태계 보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시는 여론조사결과 서울시민의 72%가 유람선 운항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경피해를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유람선이 운항되도록 서울시를 설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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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인천시 강화군에 한강 물이 하루 3만 톤씩 흘러들게 됩니다.
강화군은 내일 오후 강화읍에서 한강 물 임시 관로 통수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통수식이 끝나면 설치공사를 마친 임시 관로를 통해 한강 물이 강화 북부지역 6개 읍, 면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강화군은 총 39억 원을 들여 양수장과 19.9km의 송수관로를 완공했습니다.
한강 물이 통수되면 내년 6월까지 700만 톤에 이르는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강화군은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