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액·상습 체납자 7천278명의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명단에 오른 지 1년이 지나고 지방세 3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과 법인입니다.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신규 공개자는 666명으로, 체납액은 1천28억입니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만 씨로 84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인 중에는 제이유개발이 지방세 113억 원을 체납해 작년에 이어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재산을 은닉한 뒤 호화생활을 유지하는 체납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세금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